나스닥 폭락 원인 전망

한국인이 자는 동안 나스닥 등 뉴욕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다우지수는 3.9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2%, 나스닥지수는 5.16% 급락했습니다. 어제 나스닥이 블랙 화요일로 불릴 정도로 폭락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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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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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금리 인상

앨런 미 재무장관이 금리 등 경제정책을 언급하면 뉴욕 증시가 급등하기 일쑤였는데요. 한밤중에 애란이 발표가 있는 줄 알고 찾아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나스닥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공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엔 자이언트 스텝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고 말하면서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미국 주도의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뉴욕 증시가 폭락했습니다.

나스닥 자이언트 스텝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4%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4.32%와 5.16% 급락했습니다.

지난 8월 주가 전망(2022년 8월-S&P500 나스닥 지수 전망)에서는 일간지 차트의 몇 가지 전망 안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됐던 상승세(1항)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고 결국 불결한 형태로 8월 거래를 마쳤습니다.

과거 월간 차트 동향을 고려하면 7월 간양봉은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컸지만 8월 촛불은 긴 상단 음봉 형태로 마감돼 가능성은 크게 줄었습니다. 다행히 8월 촛불은 7월 성장 양봉 고득점에 비해 1/2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상단이 길고 모양이 예쁘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나스닥 저항선

일간 차트를 보면 1차 저항선을 돌파한 뒤 조정을 받을 때 1차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뀐 느낌을 주고 막대로 밀고 내려갔습니다. 중요한 장면에서 의미 있는 신호가 나온 만큼 당분간 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 지지선을 어디에 형성하느냐가 문제이며, 1차 지지 구간에서 지지되면 1차 저항선을 돌파하여 2차 저항선 부근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1차 지지선이 붕괴하면 이후의 최대 상승폭은 1차 저항선 정도가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2차 지지선을 아래로 돌파하여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저변입니다.

지난 주말 잭슨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워딩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이 시장의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금리 인상에 강력한 신호를 보내자 시장이 깜짝 놀라는 등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하락세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아니면 시장이 원하는 상승세가 나타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알고 있어요。

 

나스닥 저항구간

현재로서는 1차 지지선~2차 저항선 또는 2차 지지선~1차 저항선 구간의 박스권 이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급변할 수 있고 경기는 여전히 바닥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투자를 합니다.

미국의 한 증시 기업에 따르면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하루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앞서 미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8.3%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투자했습니다. 자본 심리가 위축됩니다.

9월 초부터 서서히 상승하던 상승분은 하루 만에 모두 반환됩니다. 미국 3대 지수가 급락하고 유럽 증시도 동반 하락해 전 세계가 블랙 화요일을 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주쯤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는 9월 20~21일 열리는 FOMC에서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예정이었지만 이에 대한 우려로 미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2년 만에 폭락한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처럼 미국 증시가 폭락하며 장을 마감한 만큼 오늘도 한국 증시는 나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피해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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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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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나스닥의 하락은 해외 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갭하락으로 장이 시작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나스닥이 급락하고 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한동안 반등 중이던 비트코인의 시세 역시 폭락하면서 나스닥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나스닥처럼 세계경제의 주축이자 경제지표로 활용되고 있는 지수가 하루에 5% 이상 하락하는 일은 유례적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매수 지점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매수 위치를 천천히 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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