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성이엔지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성이엔지 현재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고 매출액도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성이엔지의 상승 전망과 주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131억13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3140억 1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79.8% 증가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102억 45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61억 1100만 원으로 77.7% 증가했습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신규 수주가 2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2016년 신성이엔지 흡수 합병한 후 태양광 사업 부문, 클린룸 사업 부문, 자동화 설비 사업 부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회사로는 우리기술투자, 새별 CS, 지세렌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 한화 시스템 등 대기업과의 클린룸 및 태양광 모듈 수주를 확보함으로써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업부문별로는 클린룸과 건조실을 운영하는 클린환경(CE) 부문 매출이 13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억 원)의 14배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클린룸 드라이룸 수주가 확대되며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태양광 모듈을 제조·판매하는 재생에너지(RE) 부문 매출은 40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올해도 사업부문 전체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 측은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사업 부문의 수주 확대에 집중해 주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성이엔지가 강세입니다. 8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전날보다 5.11% 오른 23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나증권은 신성이엔지를 글로벌 에너지 자립 정책의 수혜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증권 최원준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제조산업용 공기제어장치(CE), 태양광 모듈(RE) 전문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이라며 태양전지 제조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태양광 모듈을 M6(대각선 길이 166mm)에서 M10(182mm)으로 늘리는 설비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정책이 확대되면서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태양광 발전은 유럽의 RE PowerEU(REPowerEU),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소법 등 글로벌 에너지 자립의 주요 정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러시아 전쟁으로 글로벌 모듈 판매가격이 연초보다 40% 이상 상승했다"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성이엔지는 620W 이상의 N형 고출력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향 OEM 생산량을 확보해 본격적인 해외 판매 확대에 나섰다며 주목할 만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매출은 5913억원, 영업이익은 26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작년에 비해 각각 30.1%, 1008.4% 증가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4일 신성이엔지에 대해 에너지 제로 건축물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어 태양광 산업이 부업에서 벗어나 주력 사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성이엔지는 클린룸에 팬필터유닛(FFU)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국내 신공장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제도화되고 있어 미국 내 투자가 기대된다며 관련 클린룸 수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권 연구원은 충북 증평군에 새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새 공장에서는 드라이클리닝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내년부터 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전기차 산업의 영향으로 2차 전지 산업의 제조 공간인 드라이클리닝의 수요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양광 산업은 부업을 넘어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지난해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으로 가격 전가력에 어려움을 겪으며 적자를 냈습니다. 올해는 가격 전가를 포함해 1분기 들어 8분기 만에 흑자를 냈고 2분기에도 이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과 건축자재 외장재 태양광을 개발한 점도 주목됩니다." 에너지 제로 건축물 의무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태양광 산업이 주력 사업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