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공모주 전망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 큐알티 공모주에 이어서 오늘은 10월 4주 차 공모주인 뉴로 메카 공모주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뉴로메카는 4주 차 공모주에 기대주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모주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주식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로봇 관련 주식으로 여러분이 기다리던 로봇 섹터입니다. 기대할만한 공모주라고 생각합니다.
뉴로메카의 공모주 전망은?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을 만드는 곳으로 주로 요식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협동 로봇과 로봇 부품을 만드는 공모주들은 상장 뒤에 거의 따상으로 마감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sbb테크 수익률이 150%로 마감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로봇 공모주는 항상 기대가 되는데 이번에도 과연 좋은 성과가 나올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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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공모주 일정
수요예측결과는 다음주인, 10월 25일 화요일에 나오는데 같은날 제이아이테크도 수요예측결과가 나옵니다. 청약이 겹쳐서 비교해서 청약을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청약일 : 2022년10월26일(수) ~ 10월 27일(목)
⭕환불일 : 2022.10.31(월)
⭕상장일 : 11월중
⭕희망공모가밴드 : 14,000원~16,000원
⭕기관수요예측 : 2022년10월20일(목) ~ 2022년10월21일(금)
⭕주관사 : 대신증권
그리고 4주차는 큐알티부터 스팩 공모주까지 이렇게 3개가 있는데 큐알티 환급금으로 뉴로메카 비례를 청약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뉴로메카의 환불이 그 다음 주 31일까지 넘어가기 때문에 환불까지 4일이 걸린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이라고 보입니다.
그럼 공모주 상세 알아보겠습니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지만 매우 유망한 섹터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좀 더 다뤄보고 공모주식은 총 150만주 중 일반청약제기를 25% 배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모집 규모는 최대 254억의 시가총액 1735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주간사는 대신증권 단독으로 희망공모가 밴드는 14,000원에서 16,000원 사이로 확정될 것 같습니다.
뉴로메카 유통량
유통량은 34.8% 금액에 604억인데 조금 부담스럽네요.그리고 청약한도 볼게요. 공모가 상단 기준이며 최소 청약 수는 10주 증거금 8만원이 필요합니다. 최고 한도는 18,000주 1억4천4백만원이지만 우대하시는 분은 36,000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참고해주세요.
뉴로메카 청약 핵심
그럼 지금부터 이번 청약의 핵심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업소개를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로메카 기업개요
뉴로메카는 국내 최초의 센서가 없는 협동 로봇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신경망을 기반으로 충돌 감지나 물체 인식을 하는 기능을 했고, 주로 음식점 업체와 이런 로봇을 구축하는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교촌에프앤비가 치킨프라이 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CJ푸드빌은 쌀국수 제조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로봇이 투입되는 다른 산업보다 현실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업주입장에서는 인건비보다 기계를 대여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노동자와의 불필요한 싸움을 피할수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수있습니다.
가트너라는 it 분야의 리서치 기업이 있는데 신흥 기술 보고서에 뉴로메카가 언급되었습니다. 미국 데크사이레버터스, 독일 바이오닉과 함께 뉴로메카가 기술력 있는 로봇기업 4곳에 선정됐습니다.
얼마나 공신력 있는 메이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술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다른 산업로봇보다는 생활속으로 침투할가능성이 높은 로봇이라고 보여집니다.
국제적으로 판단되었으니 참고 정도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적은 올해 분기에 46억의 연 매출 약 100억원 미만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조금씩 매출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독자적인 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4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기술특례로 상장을 하게 되고 양산과 주문이 본격화되면 향후 성장성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뉴로메카 유통가능 물량
우선 유통물량은 34.8%, 기존 주주가 이 중 22.4% 매우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주식매수 선택권이 하나의 지분 2%가 있기 때문에 이를 빼도 30%가 넘는 비율입니다. 또한 보호예술건 지분 중 투자전문회사가 39%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보다 많고 상장 후 1~3개월간 조금씩 물량이 나오는 만큼 오버행 이슈도 우려됩니다.
뉴로메카 공모가 적합성
다음으로 공모가의 가격 적합성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유사기업은 총 4개사를 선정했는데 모두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유사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per가 가장 높은 코인테크와 가장 낮은 삼익을 제외하면 이 두 곳의 평균이 29.7입니다.전체 평균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 정도 per는 무난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적자 상황이라 25년에 추정 실적을 적용했어요. 2022년 현재 가치로 환산해 주당 평가액은 24,177원 산출되며 여기에 할인율을 적용해 줍니다. 이전 기술 특례 상장 평균보다 조금 높은 할인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추정 실적은 적용했기 때문에 이것만 보고 적정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이전 로봇 관련 공모주 사례를 접수해보았는데요. 올해 3월에 윌로보틱스가 최근에 sbb테크가 있었는데 sbb는 로봇 부품 쪽이라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이들 모두 다산이나 다산이 준하는 실적이 나왔습니다. 할인율만 본다면 올해 코스닥 평균할인율과 높긴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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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차이가 너무 큽니다.이 두 가지는 모두 천억 미만으로 상장되어 있지만, 뉴로메카는 1735억의 유통 금액도 꽤 있습니다.그중 유일하게 로보틱스와 사업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실제 공모가 산정 과정을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유일로보틱스는 당기순이익을 21년 3분기에 연안산한 실제 실적을 적용했습니다. 반면 뉴로메카는 25년 추정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차이가 조금 큽니다.그리고 유사 기업의 PR 차이가 10배 정도 나는데 둘 다 유사 기업 중에 3개가 똑같아요. 그만큼 최근 증시 부진이 원인으로 보이고 뉴로메카의 per가 낮은 만큼 그런 부분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일로보틱스는 할인율이 44%로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파업 결과에 반영되면서 경쟁률이 매우 높아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상단을 넘어선 가격이었어요.이 가격으로 per를 계산하면 24배 정도 됩니다. 뉴로메카가 더 낮아 보일 수 있지만 25년 추정 실적을 적용했기 때문에 사실 유일한 더 나은 조건이라고 보기는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뉴로메카 공모주 청약 장단점
네, 그럼 오늘 말씀드린 내용의 장단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뉴로메카 장점
1. 우선 뉴로메카는 협동로봇을 개발하여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식음료기업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성이 더 크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보다 성장성과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로봇 관련 공모주 수익률을 봤을 때 대부분 따상을 했기때문에 높은 수익율에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뉴로메카 단점
1. 단점으로 유통 물량 중에 기존 주주가 22.4%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수급상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또 투자전문회사 지분 제가 39% 최대주주보다 많았거든요.
2. 보호 회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상장 후 오버행 문제도 있습니다.
3. 공모가 산정식 25년 실적을 적용했습니다. 지난 3월 상장한 유일한 것과 비교하면 유일하게 실제 실적을 적용했기 때문에 뉴로메카의 공모가 적정성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사업 자체는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지만 공모 조건을 봤을 때 여러 단점이 존재하거든요.이러한 단점을 이 로봇이라는 사업부문이 이길 수 있을지 이번 수요예측에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뉴로메카 공모주 전망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후에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다시한번 청약을 할만한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 핀테리 상장했는데 역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공모주를 오래 해왔는데 요즘 이런 상장을 수익률을 보면 어떤 공모주에 들어가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증시가 안 좋은데 공모주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 흐름이거든요. 다음 주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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