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스템 공모주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스템은 삼성스팩 7호의 공모주 환불금으로 청약이 가능한 만큼 이번 삼성스팩 7호의 흥행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완전 다르게 나왔는데요. 그러니까 항상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는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 되거든요.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스템 청약일정
⭕수요예측일 : 2022.10.13 ~ 2022.10.14
⭕공모청약일 : 2022.10.19 ~ 2022.10.20
⭕배정공고일 : 2022.10.24
⭕납입일 : 2022.10.24
⭕환불일 : 2022.10.24
⭕상장일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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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템 기업 개요
저스템은 반도체 오염 제어 솔루션 기업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반도체를 생산할 때 웨이퍼가 가장 기본 소재가 되잖아요. 이 웨이퍼는 약 25장 단위로 뿌뿌라고 하는 웨이퍼 보관 용기에 들어가 반도체 공정에 따라 장비가 이동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풉(FOUP) 내부에 먼지나 수분이 발생하면 불량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웨이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저스템 기술력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스템이 폭발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개발해서 풉(FOUP) 내부의 습도를 매우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반도체의 수율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공을 들이는 제품은 lpm이라고 하는데요. lpm이 무엇인지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넣어두는 푸프의 문을 열었다 닫으면서 웨이퍼가 반송되도록 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저스템 습도 조절 기술
이 장치에 재스템 습도 조절 기술을 적용 개조해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면 기존의 lpm은 습도가 45%나 된다고 하는데, 저 시스템의 n2퍼지 시스템에 적용된 lpm을 사용하면 습도를 5%대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질소를 주입하여 웨이퍼 표면의 습도를 낮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도체를 제조할 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국내 시장 점유율이 무려 80%를 차지하더라고요.
저스템 해외시장 점유율
또 해외시장 점유율도 70%나 되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있습니다. 대형 고객사를 쥐고 있으니 점유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거죠. 글로벌 주요 반도체 3사를 모두 쥐고 있거든요.
저스템 위험요소
이로써 기술력은 입증됐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반대로 또 이 회사의 위험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반기 기준 상위 3사의 매출 의존도가 85%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매출이 너무 편중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러한 글로벌 종합 반도체 회사는 협상력이나 네트워크 자본력 모든 면에서 저스틴보다 훨씬 우위에 있을 것입니다.
저스템 위험요소1 - 반도체 하락시장
이로 인해 납품단가 인하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유율이 매우 높은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반도체 경기 하락 국면에서는 투자 계획이 조금 축소되거나 취소될 경우 저스템 실적에 매우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특히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뭐 3사 모두 투자 확대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혜택이 기대된다고 설명하지만 모르는 일이니까요. 먼저 사업내용은 이렇습니다. 앞으로의 추가 성장 동력으로는 2세대와 3세대 n2 퍼지 시스템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제품은 1세대 제품입니다.
앞으로 더욱 고도화되는 반도체 기술에 맞춰 2세대와 3세대 제품까지도 개발한 상태라고 합니다. 2세대 제품은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거쳐 수요를 개선 효과가 검증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반도체 산업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태양과 2차 전지 쪽으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반도체 비중이 95%에 달합니다. 전방 산업은 반도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스템 실적
그럼 한번 실적을 볼까요?
저스템 실적 - 정체된 실적
보니까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실적이 조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매출 자체가 좀 정체된 모습이죠.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30억 원을 기록했는데 곱하기 2로 역산을 해봐도 460억 원이면 2020년이나 2021년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국내와 해외시장 점유율을 상위 3개사를 기준으로 화학을 높이긴 했지만 그 이상의 뭔가를 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영업이익률이 낮지는 않네요. 16%, 18% 정도면 어쨌든 볼륨 자체가 커지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상장을 앞두고 이익을 높이기 위해 조금 바쁘게 노력하면서 영업이익이나 단기 순이익이 2022년 상반기에 조금 높아진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재무안정성 지표는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무난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스템 공모가 산정
자, 그다음에 공모가 어떻게 산정했는지 2022년 상반기 순이익을 연 한산에서 78억 원을 적용했거든요. 보통은 과거 실적을 적용한다면 최근 4분기 기준으로 산정할 텐데 왜 가장 좋은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연산했느냐는 의견이 남습니다.
이거는 뒷부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산출된 주당 평가자에게 공모가가 상단 기준 33.49%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음에도 기관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수요 예측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경쟁률은 283.4:1을 기록했습니다.
저스템 기관 수요예측
415개 기관이 참가했습니다. 산돌의 경쟁률인 462.19 대 1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산석은 운용사 중심의 참여도가 조금 높았다면 저스템은 기타 기관 중심으로 참여했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제도 얘기했듯이 그 외 기관은 참여도가 높아도 실제로 배정을 다른 기관에는 많이 해주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경쟁률만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쟁률의 질을 다시 따져보면 샌들이 훨씬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가격 분포표를 살펴보겠습니다.밴드는 9,500원에서 500원을 제시했는데 상단 이상을 제시한 비율이 70.58%로 조금 애매한 수준이고, 또 상단 초과 비율도 29%대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무엇보다 하단과 하단 미만을 적은 비율도 33.18%나 되었습니다.꽤 많은 편이죠. 공모가에 대한 평가가 조금 극명하게 갈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무성의 확약 비율은 건수 기준 9.64%, 수량 기준 13.77%입니다.물론 수량 기준으로 13.77%면 매우 낮은 것은 아닙니다.요즘 공모주와 비교해서 무난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렇죠. 하지만 또 의미 있게 높은 건 절대 아닐 거고 아마 참여한 기관들 중 몇몇은 아예 2세대 퍼지 시스템 양산 가능성까지 보고 3개월 화약을 신청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부분은 기관 유형별 신청 현황을 보면 기타 기관의 확약 신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얘기했듯이 다른 기관들은 확약을 많이 신청해도 배정을 해주지 않는 상황이 많은데요. 매우 낮은 비율로 할당해 줍니다. 그래서 증권 역시 그렇게 배분한다면 최종 확약비율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신청가 분포표도 상단과 하단이 많이 갈린 편이고 확약비율까지도 애매한데 공모가를 아예 하단으로 정했으면 하는데 밴드 중간값인 500원 확정을 했거든요. 아마 상단 이상의 분포가 가장 많았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이렇게 결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스템 소형종목
그래서 공모 총액은 약 181억원, 시가 총액은 약 729억원 규모가 됩니다. 소형 종목이라는 게 매력적이긴 한데요. 다른 부분이 너무 뒷받침되지 않아서 아쉽네요.환불 또한 4일이나 걸린다면 더욱 비례 참여까지는 매우 꺼릴 수밖에 없습니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무려 50.51%나 됩니다. 상장 예정 주식 총수의 절반이 유통 가능한 물량이거든요. 그중 또 기존 주주비율이 25.73%나 되는데요.
소액조주 플러스 재무적 투자자 플러스 기타 기관인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주주라고 묶어서 기재되어 있어서 정확한 파악은 어렵습니다. 어쨌든 금액으로 계산하면 300억원대로 낮은 편인데 비율로는 너무 비싸다는 걸 체크해주세요.
저스템 주가전망
아까 계속 얘기했던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럼 조건이 비슷한 공모주 사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경쟁률이 낮고 확약비율은 애매해서 유통과는 금액이 300억원대인 종목을 계속 적어놨어요. 어제 본 것처럼 스톤브릿지벤처스를 제외하고는 상장일 고가 기준으로 수익을 올리긴 했어요.
매우 경쟁률이 낮고 확약비율이 0%였던 종목도 수익이 났습니다. 근데 이때랑 지금은 또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서 안심할 수가 없어요. 그래도 핀테리는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것 같아요.경쟁률이 낮아 신청가 분포표 상에서도 재스템처럼 조금 극명하게 공모가에 대한 의견이 갈렸습니다. 하단 분포도 꽤 많았어요.
그리고 확약 비율도 8.74%로 저스틴보다 낮았습니다. 그런데 유통과는 금액이 200억원대이고 시가총액이 1000억원으로 886억원 미만이라는 그 가볍다는 장점 하나가 돋보인 종목이었습니다. 20일에 상장합니다. 그러면 저스템 청약 2일차가 21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핀탈이 과연 수익 구간을 주는지 확인하고 재스템에 청약을 정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저스템의 이론적인 주가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투자설명서상에서 고무가격을 산정한 그 방식 22년 상반기 연안산 순이익을 적용하여 먼저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이로 인해 비교 기업의 평균 수입은 14.07배로 계산됩니다. 저스템은 삼성 스펙 7호 환불금으로 청약이 가능하니까요. 핀테라 결과를 참고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패스할 예정입니다. 공모가도 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유통 물량이나 기존 주주 분량이 너무 많아요.그러나 유통과는 금액이 368억원 정도, 또 시가총액이 729억원으로 매우 가볍다는 측면에서 세력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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